● 개발에서 중요하다고 느낀건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개발을 하는 이유 ( 다짐했던 이유 )
항상 모든 사람이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물어본다.
" 돈 많이 벌려구요 " , " 대기업 갈려구요" 등 많은 답변이 있다.
나도 그 이런 답변을 하는 사람 중에 하나였다.
근데 이런 왜 가 가장 중요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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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 부터 컴퓨터와 친했다.
5살 때 게임을 시작했고 또 컴퓨터 조작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학교를 가면서 여러 관계를 맺으며 게임도 즐기고
컴퓨터 조립도 해보고 ppt도 만들어 보고 한글파일로 문서도 작성 해보고 다양하게 경험을 했다.
게임 연습생 생활도 해보고 자연스럽게 내 18년 인생동안 컴퓨터와 살았다.
그렇게 나는 내가 정말 잘하는게 생겨서 좋았고 잘한다는 걸 알았을 때의 감정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을 만큼 좋았다.
자존감이 정말 높았지만 현실은 나를 반대했고 나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포기 했던 경험을 느꼈다.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학교 생활이 끝나고 어찌 대학을 와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군대를 갔다가 왔다.
이 과정 속에서 나의 모습이 정말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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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몰랐다.
그러다가 해커톤 브이로그와 자신이 만든 웹 사이트를 팔거나 베포해서 공유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해커톤을 보며 느낀 것은 그 사람의 "태도" 였고 웹 사이트는 "매력" 이였다.
해커톤은 내가 무엇을 이루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여러 사람들과 정말 몰입하고 결과물을 얻고 수상을 받지 못해도
그 결과물을 해냈고 좋은 경험이였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이런 내용이 내가 잘하기 위해서 느꼈던 시련들과 노력이 다시 생각나게 되었다..
웹 사이트는 내가 이렇게 컴퓨터와 오래 살았는데 정작 내가 사용하는 것들을 직접 만들고 사람들한테 공유를 해보면 어떨까? 라는 매력을 느꼈다.
그렇게 나는 하고 싶은게 생겼고 왜 라는 해답을 찾았고 그것이 바로 백엔드 개발자였다.
" 왜 공부 해야할까? " 는 공부를 해서 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려는 것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 된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개발이라는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마음가짐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너무 늦게 시작해서 뒤쳐지는건 아닐까? 이런 고민을 너무 많이 했다.
이런 생각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악영향으로 인간관계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정도였다.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
난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한 걸음 뒤에서 응원하고 부르면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힘든 일은 없는지 감정을 공유한다.
그래서 난 자기객관화를 하면 난 감정이 그렇게 충동적이진 않다.
짧던 길던 어떤 생각이 정리 될 때 바로 그 자리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성격이 무엇 때문인지 자꾸 내가 잘못 되었나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돌아보게 되니 내 자존감은 엄청 낮은 상태였다.
그래서 이제 자신을 컨트롤 하고 남들보다 더 큰 노력을 해야한다고 느끼고 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한다.
이렇게 컨트롤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1. 혼자의 생각을 편한 사람들에게 공유해서 나 혼자 끙끙 앓지 않기.
2. 혼자 산책도 하고 운동을 다니면서 잠시 생각을 비우고 멘탈 다스리기.
3.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하기 ( 게임 ).
4.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5.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 말고 겸손하기.
내가 원래 살던 성격대로 살지만 감정도 컨트롤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결론을 내고 싶다.
성격을 바꾼다는 것은 나를 처음부터 다시 퍼즐을 맞추는 것이기에 열정있게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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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려면 나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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